▲ 성일종 국회의원(왼쪽)이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일종 국회의원실 제공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서산·태안)이 21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 사무처는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위원장 심재철 국회부의장)를 통해 국회의원 대표발의 법안의 완성도, 전문성, 파급력 등을 두루 고려하여 매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국회의장이 직접 시상하고 격려하는 입법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성일종 의원이 발의한 위생용품관리법이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성일종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분인 입법 활동에 대해 외부기관이 아닌 국회 자체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뜻 깊다”며 “국회의원 개개인이 1인 입법기관이라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양질의 입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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