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강호축은 남북평화와 국토 균형발전을 이끄는 통일과 평화의 축”이라며 “강호축에 평화 고속화 철도(충북선 고속화)를 도입, 충북의 미래먹거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국 철도 중 유일한 비 고속구간인 충북선을 고속화해 국가 X축 교통망을 확보할 것”이라며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뷰티 등을 적극 육성하고 백두대간 국민쉼터 조성과 호남·관동 문화를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연장(감곡~혁신도시~청주공항),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완공,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을 약속했다. 청주공항 거점공항 육성을 위한 모기지 항공사 설립, 남북 전통무예 교류, 조림·태양광 에너지 지원(북핵문제 해결 시) 등도 공약했다. 강호축은 기존 경부축 중심의 국가 정책으로 소외된 8개 시·도가 제안한 새로운 발전축이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