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충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지사 표창과 함께 내달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세정연찬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지난 14~15일 충주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도내 각 시·군 지방세담당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세정 분야 개선방안 발표회에서 신니면사무소 맹구호씨가 '지방세채권 우선확보 방안'을 발표, 심사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현실성 있는 개선 방안이라는 높은 평가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우수기관에는 '신탁재산의 지방세 부과징수에 관한 연구'와 '부동산유상거래시 실거래가 과세방안'을 발표한 제천시와 괴산군이 선정됐다.

시상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에는 각 3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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