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일할 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다. 단,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공공근로사업에 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16명 등 총66명을 선정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공근로사업 선정자는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 사업 등에 투입된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사람은 다문화가족 중 취약계층의 경제·사회적 참여를 학대하기 위한 ‘나눔한올 행복 얹기 사업’과 약초재배와 체험마을 연계를 통한 마을소득 증가를 도모하는 ‘야생약초 재배단지 조성 사업’ 등에 종사하게 된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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