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2월까지 신도시·읍면지역 주요 건설현장, 대표 관광지, 명소, 각종 행사 등을 고화질 항공영상으로 담는다.고해상도 카메라 장착 드론을 활용해, 세종 발전상을 고화질(4K UHD 영상으로 제작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달부터 조치원 지역의 복합커뮤니티센터·SB플라자 건립 현장, 서북부도시 개발, 오봉산, 조치원역을 중점 촬영한다. 이어 조세박물관, 싱싱장터, 취임식, 여름 관광지 풍경, 합강캠핑장, 호수공원 축제, 행복도시 둘레길, 눈내린 세종시 등을 담아갈 예정이다.

김재근 시 대변인은 "빠르게 변해가는 세종시의 다양한 모습들이 풍성하고 의미 있게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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