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책 프로그램' 일환으로 논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따르릉~ 건강알리미 전화받으세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본격화하며,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복지를 제시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同苦同樂)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 사업은 515개 마을회관·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건강정책.

프로그램은 개인별 등록카드 작성을 시작으로 △질병·영양·구강 교육 및 상담 △건강체조와 운동 교육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비만 상담 △건강알리미 사후 전화 서비스 등이다.

'따르릉 건강알리미 전화'는 1회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병원방문여부 및 건강상담을 전화를 통해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주치의 면담, 건강교육은 물론 병·의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스스로 자기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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