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기획 - Youth Paper]
"2018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을 소개합니다


급하게 찾아 온 듯한 여름의 열기와 습도로 지쳐있는 대전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즐거움을 전해줄 힐링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다. 작년에 이어 대전의 큰 행사로 자리 잡은 ‘2018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서구청 앞 보라매 및 샘머리 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 개막식은 5월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되며 신현희와 김루트, 울라라세션, 홍진영, 변진섭 등 다양한 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행사 당일에는 축하공연뿐 아니라 불꽃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회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보라매 공원에는 느티나무를 예술화한 아트트리가 볼거리를 더하며 야간에는 아트 빛 터널이 조성돼 축제 방문객에게 멋진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힐링 아트 마켓과,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코너 등은 오감을 만족시켜 줄 예정이며 샘머리 백일장 전시와 청소년 댄스 경연, 가족 초상화 그리기, 어린이 뮤지컬, 음악회등도 함께 진행된다. 공방을 운영하며 힐링 아트마켓 셀러로 참가하는 김모 씨는 "작년에 정말 즐겁게 페스티벌을 즐기며 마켓을 열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들을 쌓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상자극 ! 문화 공감!'이라는 주제로 올해 3회째 펼쳐지는 ‘2018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이 대전 시민들에게 휴식을 안겨주는 도심 속의 문화예술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현우 청소년 시민기자

"이 기사(행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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