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는 이날 3대 구정운영 방침으로 ‘소통’, ‘공정’, ‘혁신’을 내세우면서, 이를 통해 대전의 원뿌리인 동구의 명예와 영광을 재현하고 저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발전 전략 6대 공약을 통해 재도약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의 6대 공약은 대전역세권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원도심 재생(뉴딜)사업으로 생활환경 개선, 의료·보건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의 자립적 복지체계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 만들기,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대전 동서 교육격차 해소,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예술·관광 인프라 구축 등이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