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임시의원총회를 갖고 회장단 등 임원진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는 회장 선출 및 부회장(6인 이내), 상임위원(20인 이내), 감사(2인 이내)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제규정안을 제정할 예정이다. 이후 세종시 소담동에서 세종상공회의소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6월 중순까지 법원등기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세종상의가 향후 진행할 주요사업은 △지역경제현안 조사·연구 △기업의견 수렴 및 규제개선·기업애로사항 등 건의 △기업재직자 교육 훈련 등이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현재 세종상의 공식 출범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세종시 상공인들의 든든한 대변인 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