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육상과 배드민턴에서 전국 종합 1위를 달성했고, 실내조정과 탁구는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육상의 경우 4년 연속 종합 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11명의 다관왕을 배출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용남고 김창순(3학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에 참가해 5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또 역도에서는 보령정심학교 김다영(초등 6학년) 학생이 3관왕을, 같은 학교 표상호, 표상우 쌍둥이 형제가 각각 창·원반던지기, 조정 1000m 개인·단체전에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