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경선이 마무리된 당일부터 유병운 후보를 모시기 위해 애를 많이 썼다"며 "어렵게 선대본부장을 수락해 주신 유병운 선대본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유병운 선대본부장은 이석화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군수경선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죽어가는 보수를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보수를 지키기 위해 자유한국당 이석화 군수후보의 선대본부장을 절박한 심정으로 맡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자유한국당은 뼈를 깍는 고통으로 철저히 자기반성을 하면서 더욱 잘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