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봄장마가 남기고 간 깨끗함이 계속된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연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모습이다. 반면 폭우로 물이 불어난 한강은 황톳빛으로 변해 있다. 이날 서울의 시정거리는 30Km를 넘었다고 '서울 스카이'는 밝혔다. 2018.5,20
     hkmpooh@yna.co.kr
▲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봄장마가 남기고 간 깨끗함이 계속된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연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모습이다. 반면 폭우로 물이 불어난 한강은 황톳빛으로 변해 있다. 이날 서울의 시정거리는 30Km를 넘었다고 '서울 스카이'는 밝혔다. 2018.5,20 hkmpooh@yna.co.kr
맑고 포근한 날씨…미세먼지 농도 '좋음'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월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9도, 인천 13.7도, 수원 9.6도, 춘천 7.4도, 강릉 8.8도, 청주 12.9도, 대전 12.3도, 전주 11.3도, 광주 11.1도, 제주 15.7도, 대구 14.2도, 부산 14.1도, 울산 13.6도, 창원 13.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6∼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 강풍이 불고, 남해 상과 제주도 전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겠다.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4.0m, 동해 앞바다 1.0∼4.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1.0∼4.0m, 동해 1.0∼3.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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