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한국병원은 19일 청주시 영운동 청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청주한국병원 제공
청주한국병원은 19일 청주시 영운동 청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진 정형외과장과 최유미 원무과장 등 5~25년동안 근무한 직원 17명의 대한 장기근속 표창식과 더불어 김찬금 수간호사가 간호팀장으로 승진되는 등 34명의 승진식 행사 등이 진행됐다.

또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오은희 책임간호사와 장지은 간호조무사가 사랑상을 받고 남민영 주임과 변현수 주임이 봉사상을 수상, 해외문화탐방 대상자로 선정됐다.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 500여 명의 병원임직원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재승 병원장은 “임직원 모두의 뜨거운 열의와 애사심이 있었기에 그동안 한국병원은 굳건하게 지역 의료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 환경은 갈수록 글로벌 스탠드화 돼가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현재 상황을 딛고 기회를 만들어, 한국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