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마을만들기 사업 등 지역정책연구포럼 우수사례 발표

증평군이 추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전국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165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해 포럼에 참석한 전국 지자체 간부 공무원 250여명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포럼은 지역정책의 주요 결정에 참여하는 지자체 간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최창영 증평군 미래전략과장은 민·관·학 3위1체형 마을만들기로 추진했던 △김득신 창조지역사업 △지역역량강화 사업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등 3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추진했던 ‘농촌 4촌(四村)-이웃 4촌(四寸)’ 행복학습공동체 등 3+1사례를 소개해 전국 공무원들에게 증평을 알리고, 증평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각인 시켰다.

한편, 증평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 4년 연속 우수등급,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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