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충규 논산계룡산림조합장(왼쪽에서 3번째)이 산림조합의 역량과 위상을 높여 조합발전유공자로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논산시 제공
박충규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이 지난 17일 산림조합 창립 56주년 기념행사에서 산림조합의 역량과 위상을 높여 조합발전유공자로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 조합장은 전국의 모든 산이 황무지였던 1974년 논산계룡산림조합 입사이후 직원 및 간부와 3선 조합장으로 44년간 재직하면서 전 국민 나무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현재의 푸른 숲 조성에 크게 공헌해 왔다.

박 조합장은 "앞으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산림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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