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사진>은 지난 18일 계룡시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당에서 경선을 통해 공천받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 시장은 “경험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없다”고 전제하고 “묵을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효소처럼 시민을 효성과 소통으로 모시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부위침(磨斧爲針)의 각오로 시민과 머리을 맞대고 인구 7만명의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지난 4년은 변화를 싹틔웠고 앞으로 4년은 발로 뛰는 소통행정으로 중단 없는 계룡시 발전의 꽃을 피워야 한다"고 밝히고, "더 큰 변화, 더 큰 계룡시를 완성시키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장이 되겠다"는 덧붙였다.

한편, 최 시장은 민선4기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 실현을 목표로 세계적 가구기업 이케아 유치,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승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며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왔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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