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17일 치매정책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이장환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부여군 노인복지팀, 부여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군 재가복지협의회, 부여군 노인요양원대표자 협의회, 성모의원 등 공공 및 민간기관 전문가 8명이 협의체를 구성, 첫 회의를 가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부여군 치매정책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민·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사회 보건·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한다.

이날 회의는 부여군 치매정책사업 추진현황, 치매안심센터 운영방안과 함께 환자 조기발견, 노인돌봄 서비스, 치매노인 실종예방, 장기요양 서비스, 쉼터(인지재활 프로그램)운영 등 기관별 연계·협업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됐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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