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는 “고운동 입주전부터 고운뜰공원 정상화를 위해 입주예정자대표들과 함께 고운뜰공원 정상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행복청, LH, 시청 등 관계기관을 상대로 민원제기, 언론보도, 시민집회 등을 통해 전망대 설치, 둘레길 확대, 행복정원사업 추진 등 이용형 공원이 조성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세종 행복도시 입주자대표협의회의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현재까지도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는 중앙공원 원안사수를 위해 최초 중앙공원조성 기본계획 수립의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를 통해 중앙공원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게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세종시 지역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세종시 비전을 충분히 경험하고 체득했고, 이곳 고운동에 살면서 동네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아픔과 슬픔, 기쁨을 함께 해 왔기에 주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세종시는 진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속에서 아픔을 함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