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임직원, 소외계층 아동에 4차 산업혁명 재능기부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한화[000880]는 18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하는 '한화컬처투게더' 협약식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맺었다고 밝혔다.

한화는 전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방문해 천안지역 아동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진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협약식을 맺었다.

한화컬처투게더는 한화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드론·가상현실(VR)·3D 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첨단기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매월 2시간씩 총 9회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이은광 한화 아산1사업장장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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