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경찰청은 가정폭력,학대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 및 아동·노인학대 피해자 권리 보호와 지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학대 예방경찰관-사회적 약자보호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1366대전센터,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가정폭력 및 아동·노인학대 사건 처리와 관련해 경찰과 유관기관의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 발생과 수위가 높아지는 특성과 가정에서도 문제해결이 어렵다는 점에서 경찰과 전문기관에서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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