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진행

대전 서구는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25~27일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주변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는 전면 통제되며, 축제 장소에 포함된 4개 버스승강장은 폐쇄된다. 또 6개 버스(203번, 216번, 514번, 916번, 705번, 918번) 노선도 조정돼 운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는 교통이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며 "지하철을 타고 정부청사역 1번 출구나 대전 시청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행사장과 연결돼 있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슬로건으로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