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적은 비용을 들여 공영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개인 소유의 노는 땅(잡종지 및 나대지)을 임대해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1억원의 비용을 들여 17필지 7개소 230면 가량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이번 사업은 1년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개인소유 부지를 대상으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상가, 원룸, 아파트 등 인구밀집지역(택지개발사업 완료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수요가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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