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10일과 17일 이틀간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전담경찰(SPO)로 구성된 에듀폴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경찰서장실 기념촬영, 112상황실과 사격장 견학, 순찰차와 교통경찰 오토바이 체험, 보물찾기와 종이접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구성됐다.

김철문 서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비젼을 갖도록 돕고 아동기에 갖게 되는 경찰에 대한 호기심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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