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서구 청소년종합레포츠센터'에서 스케이트보드 파크부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한재진(충남중 2학년·사진) 선수는 지난달 용인 죽전 스케이트보드 파크에서 열린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해 스케이트보드 파크부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 종목은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과 '2020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훌륭한 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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