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세계 축제 전문가 600여명을 심도있게 인터뷰하고 이벤트 200개를 열어 축제를 대화합의 장으로 이끌었다. 협력 파트너 150여곳에 각각 이벤트 취지를 설명하고 스폰서를 유치해 축제경영관리의 정설을 만든 주인공이다.
기 라프람 전 차관보는 “즐기는 축제를 만드는 것은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이 관건”이라며 “배재대 같은 전문교육기관에서 정규교육 이수와 여행, 축제에 대한 열정으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나가야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