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신한카드의 모바일 금융플랫폼 '신한 FAN'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의 선불형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FAN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서비스 이용 동의 후 선불형 레일플러스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없이 충전할 수 있고 자동충전, 선물하기 등 다양한 충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코레일의 모바일 교통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 'R+'에서도 17일부터 신한카드로 충전하면 충전수수료가 면제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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