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15일 원내 사랑누리어린이집과 LS산전 산하 도담어린이집을 방문해 ‘암 예방 동화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충북지역암센터의 암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방법 등이 담긴 동화책을 통해 소아·청소년들의 성인기 암 발생률을 낮추고자 진행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소아·청소년 시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시켜 암 질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암 예방 교육과 홍보를 벌이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사랑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고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소아·청소년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은 평생 이어진다”며 “이번 행사로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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