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병원은 14일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을지대병원 제공
을지대병원은 14일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을지대병원은 2016년 10월 자궁근종 수술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자궁경부암 2건, 자궁내막암 3건, 자궁근종 69건, 자궁선근증(선종) 13건, 자궁내막증 7건, 기타질환 6건 등 모두 100건의 산부인과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에 대한 단일공 로봇수술에도 성공했다. 로봇수술은 암 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흉터가 적어 미용상 이점이 있고 회복 속도도 빨라 산부인과에서는 자궁 및 난소의 양성종양 치료에도 각광을 받고 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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