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상·동상·특별상 등 휩쓸어

▲ 선문대학교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18년 국제발명·혁신·기술전시회에 참여해 은상,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는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후원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18년 국제발명·혁신·기술전시회(ITEX 2018)에 참여해 은상,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은상과 일본협회 특별상을 수상한 '헤일로(HALO)'팀은 이유라(BT융합제약공학과), 송혜나(BT융합제약공학과), 박하림(시각디자인학과), 지도교수 경종수(국제관계행정학부)로 구성됐다. 생체리듬 기반의 실시간 숙면유도 및 유지 시스템인 'HoneyPing'(실시간 숙면 유지 시스템)’으로 세계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동상과 홍콩협회 특별상은 수상한 '도담'은 이재원(제약공학과), 윤석찬(BT융합제약공학과), 김종식(제약공학과), 김정환(제약공학과), 오진수(시각디자인학과), 지도교수 송재경(제약생명공학과), 경종수(국제관계행정학부)로 구성됐으며, 휴대하기 편리하고 다양한 신경적 작용(수면유도, 수면방해,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이 가능한 'arnos'(휴대형 아로마 발향기) 아이템이다.

선문대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 경종수 단장은 "이번 출전 팀들은 선문대학교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에서 예비창업 프로젝트팀 모집을 통해 진행했는데 이들은 교내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던 팀"이라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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