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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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측정하세요…한동대·대구대서 정신건강박람회

(안동=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도는 이번 달 중순부터 한동대학교(16∼17일)와 대구대학교(30∼31일)에서 차례로 '2018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행사에는 정신건강 정보관, 문화관 등 4개 주제관을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14개 부스에서 정신건강 상담,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 가상 음주체험 등을 무료로 할 수 있다.

한동대에서는 지진 트라우마 상담, 지진 대피체험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행사로 대학생 스스로가 정신건강을 살펴보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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