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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는 “대덕구민의 기억 속에 멈춰진 시간 12년, 대덕의 변화와 희망의 불씨가 되겠다”면서 6·13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대전지역 첫 여성 자치단체장에 도전하는 박 후보는 지난 11일 열린 민주당 대전 필승결의대회에서 출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자유한국당의 암울한 그늘 가운데에서 서민의 삶, 청년의 꿈, 내일의 희망까지 모두 잃으면서 떠나고 싶은 곳이 됐다”면서 “저를 믿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보답하고, 저평가돼 있는 우량주 대덕을 제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덕은 대전 경제의 축이자 향후 전개될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될 산업단지가 있는 도시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청춘을 함께한 대덕에서 대덕구민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삶을 윤택하게 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변화되는 새 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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