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배우 하지원(40)이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11일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하지원이 '화성 인간 탐사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tvN 새 예능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SF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미국 유타 주에 있는 화성탐사 연구기지(MDRS)에서 진행한다.
하지원은 데뷔 후 첫 예능 고정 출연인 이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김병만, 구구단 세정과 함께 1주일간 화성 탐사·과학 실험 등을 하며 화성인으로서의 삶을 경험한다.
6월 촬영을 시작해 7월 방송한다.
dy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