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원에 대한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대출 신청 접수는 오는 14~18일까지 이뤄진다. 신청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충주·남부·제천·혁신도시 지점 등을 방문하면 된다.

소상공인들은 지역 10개 은행에서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고 5천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이들은 도가 지원하는 이차보전금 2%를 제외한 나머지 금리만 부담하면 된다. 금융·보험업이나 사치·투기 조장 업종, 육성자금을 이미 대출받은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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