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9일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9월 18일까지 5회 명사 초청

▲ 봄드림 북콘서트 포스터.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아트홀에서 총 5회에 걸쳐 봄드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봄드림 북콘서트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책 읽는 습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북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3시 황교익 맛칼럼니스트의 ‘미각’ 등 3권의 저서를 바탕으로 한 '글로 먹고 사는 법'을 시작으로 △6월 26일 오후 6시 김난도 작가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흐름과 시사점’ △7월 24일 오후 3시 조승연 작가의 ‘언어 천재의 인문학 북 콘서트’ △8월 28일 오후 3시 유현준 교수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9월 18일 오후 6시 개그맨 정종철의 ‘준비하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 순으로 열린다.

북콘서트에서는 문화·예술인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 29일 콘서트부터 차례로 남성 3인조 팝페라 가수 포엣,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전자현악팀 J-Strings, 정흠 밴드, 퍼니스트 코미디 서커스쇼 팀 퍼니스트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콘서트 전후로 행운권 추첨과 봄드림 지문 방명록, 방문 스티커 붙이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충남지역의 시민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봄드림 로고가 들어간 야광팔찌가 제공된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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