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5일까지 2018년도 제2차 신규직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3개 직군, 9개 분야(63명)이며 모집분야는 △국립산림치유원 치유효과분석센터장 △재무회계 △정보화 △산림복지시설조성 및 유지관리 △조경 및 환경관리 △치유효과분석 △치유환경조사 △산림복지프로그램 기획·운영 △사무행정 분야 등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일·가정 양립 차원의 ‘시간 선택제’와 대학생들이 산림복지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인턴’ 분야를 신설했다.

 채용형 인턴 합격자는 3개월의 인턴기간 수료 후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되며 체험형 청년인턴은 6개월의 인턴기간을 수료하면 향후 진흥원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서류접수는 15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 후 인성검사·직업기초능력평가·산림상식(한국사 포함)을 거쳐 면접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6∼7월경 임용된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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