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시교육청에 도입된 전자결재 시스템이 지역교육청까지 확대, 운용된다.

대전 동부교육청과 서부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행정 정보화 쇄신을 위한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동·서부 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7일 전자문서결재시스템 설치를 완료했고, 12일과 13일 지역교육청별로 전 직원 대상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 17일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24일부터 전자문서 결재시스템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전자결재시스템은 문서 기안부터 결재, 시행에 이르는 과정을 전자 결재 라인으로 처리하며 게시판과 전자우편을 통해 각 부서 및 직원간 공지사항, 공개자료 등을 쉽게 이용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