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전 종도사는 “태모님 성탄대치성을 맞아 온 누리에 보은·상생의 큰 기운이 가득하기를 축원한다”며 “이번 대치성과 새 어진 봉안식은 증산 상제님 진리의 원형, 진법도운을 활짝 여는 서막이 되고, 증산도의 지난 140여 년 개척사를 넘어 다가올 가을개벽 뒤 상생의 후천조화선경을 열어가는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다”이라고 소회를 말했다.
한편 증산도는 현재 대전의 본부와 교육문화회관을 중심으로 전국 200여 곳에 도장을 열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외 20여 개 나라에도 도장이 자리 잡았고, 전국 100개 대학에 증산도 동아리가 결성돼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