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대전 동구 천동 비학산 힐링 산책로 개통식이 열렸다.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천동 위드힐 아파트 일원에서 대전시산림조합과 효동자생단체연합 주최로 최근 완공된 천동 비학산 힐링 산책로 개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완공을 축하하고 체험탐방을 통해 새롭게 마련된 산책로에 첫 발을 내디뎠다.

비학산 힐링 산책로는 천동 산16-4번지 일원에 길이 700m로 조성된 등산로로, 산 속의 쾌적한 산책길 속에 전통형 정자, 전망데크, 파고라 등 다양한 휴게시설과 생활체육 기구가 설치돼 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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