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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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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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데뷔 무산 우진영, 새 프로젝트 시작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JTBC '믹스나인'에서 1등을 차지했지만 데뷔가 무산된 우진영이 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엠팟홀에서 소속 연습생 우진영, 김현수, 박우담을 주축으로 한 프로젝트팀 HNB의 팬미팅을 연다고 7일 밝혔다.

HNB는 해피페이스 넥스트 보이즈의 준말이다. 이번 팬미팅은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 멤버를 정하기 위한 자리로, 매달 2회씩 진행해 팬들이 직접 데뷔조를 뽑는다.

우진영은 올해 1월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우승했지만 총괄제작자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데뷔 불가를 선언했다.

YG는 '믹스나인' 시청률이 저조해 데뷔하더라도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데다, 각 연습생의 소속사와 계약 기간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점을 번복 사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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