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는 4일 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4일 판암동 소재 공동어시장 앞 광장에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약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장한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 신나는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이 발전된 데에는 부모님들의 땀과 희생에 따른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우리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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