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소녀 ‘임이랑’은 불행한 현실 때문에 자신이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과거로 가서 부모님의 결혼을 막으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어 시간여행을 떠난다. 부모님의 결혼을 방해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에서 자신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이번 연극은 이달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연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웃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끝나고 보면 여운이 남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 3탄’ 대전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예약 및 문의 1599-9210로 가능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