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3일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제일교회에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둔산서는 이날 어르신들에 자주 발생하는 유형별 사고사례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실제 사고 영상 시청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봄철 외출이 잦아지는 시기에 밝은색 옷입기, 차를 마주보며 걷기 등 보행안전 수칙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사고예방을 당부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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