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동주민센터는 환경보전과 이웃나눔을 위해 나눔장터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주민센터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민들이 내놓은 사용가능한 재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장학금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나눔장터 판매는 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나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선희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2년동안 많은 분들며 홍보와 참여로 많은 물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는데 올해도 열심히 나눔장터를 운영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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