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인 본사 부회장 취임식 가져…성기선 신사업단 사장 업무돌입

▲ 충청투데이 임종인 부회장이 2일 대전본사 5층 대회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임종인(55) 부회장이 2일 대전본사 5층 대회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종인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제 한 가족이 됐기에 그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몸소 느낀다”며 “급변하는 신문산업 환경 속에서 무엇보다도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청투데이가 정론직필이란 사명은 물론 사업 영역 다각화를 통한 수익창출 모델을 만들어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지역신문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기선 충청투데이 신사업단 사장도 취임식을 갖고 정식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 출생인 임 부회장은 서울 보성고,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6년부터 유토개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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