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주주로 ‘가족사’ 지위 부여… 신규 공동사업 발굴
유토개발, 도안2단계 개발 주력… 향토기업 안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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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회장 정남진)와 ㈜유토개발(회장 이정석)이 1일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5층 회의실에서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와 ㈜유토개발(회장 이정석)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충청투데이는 1일 대전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유토개발과 선의를 바탕으로 각자의 사업을 상호 지원하고, 신주발행을 통한 2대주주로 가족사 지위를 부여키로 했다. 이로써 충청투데이와 유토개발은 신규 공동사업 발굴에 나선다.

유토개발은 충남 천안 불당동 등에서 3500세대를 비롯해 천안 백석4지구, 수원, 동탄 등에서 대규모 사업을 마쳤다. 현재 도안신도시 도안2단계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유토개발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충청투데이 관계자는 "충청투데이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유토개발과 패밀리쉽을 구축,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며 "유토개발이 2대주주로 가족지위를 부여한 만큼 향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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