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대비 평균 3.7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30일 자로 도내 개별주택 25만 1335호에 대한 2018년 기준 주택가격을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도내 전체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표준주택의 전체 평균가격 상승(3.21%)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3.79% 상승했다. 도내 공시주택 25만 1335호 중에서 전년대비 상승 주택은 19만 617호(75.84%)이고, 하락 주택은 2만 4514호(9.76%), 나머지 3만 6204호(14.40%)는 가격변동이 없거나, 신규주택으로 나타났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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