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018년도 개별주택 1337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하고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주택가격은 표준주택과 비준표를 활용하여 가격을 산정한 후 지난 3월 15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가격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지난 16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 개별주택 가격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개별주택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보다 3.24% 상승했으며, 이는 계룡대실지구내에 이케아 입점 확정으로 인한 인구유입 등 성장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당사자와 이해관계인은 내달 29일까지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계룡시청 세무회계과 및 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하여는 6월중 재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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