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IP경영인클럽’은 지역 기업인 상호간 지식재산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특허청, 충남북부상의,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동국대학교 오승택 교수가 ‘지식재산권 제도와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어 향후 IP경영인 클럽 운영 방안에 대한 참여자간 논의가 이뤄졌다. 모임을 이끌어갈 1대 회장에는 ㈜동아오토모티브의 정영일 대표가 선임됐다.
김정호 충남지식재산센터장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측면에서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IP경영인클럽’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클럽에 참여하고 싶은 중소기업 대표는 충남지식재산센터(041-559-5747)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