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식재산센터는 25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2018년 충남 IP경영인클럽 창립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IP경영인클럽’은 지역 기업인 상호간 지식재산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특허청, 충남북부상의,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동국대학교 오승택 교수가 ‘지식재산권 제도와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어 향후 IP경영인 클럽 운영 방안에 대한 참여자간 논의가 이뤄졌다. 모임을 이끌어갈 1대 회장에는 ㈜동아오토모티브의 정영일 대표가 선임됐다.

김정호 충남지식재산센터장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측면에서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IP경영인클럽’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클럽에 참여하고 싶은 중소기업 대표는 충남지식재산센터(041-559-5747)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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