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오후 3~9시에 진행되며 매월 계절감과 원도심, 문화를 상징하는 각기 다른 주제로 월별이벤트와 거리공연, 아트프리마켓, 벼룩시장 등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제로 토요문화마당은 원도심 공동화 현상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되돌릴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놀이, 물총놀이 등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전극장 일원 거리에 유동인구가 늘어나 빈 점포가 채워지며 60%에 달하던 공실률은 5%이하로 감소해 토요문화마당이 원도심 거리재생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