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정기총회 개최

▲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 제60회 정기총회가 23~24일 경남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열렸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회장 박해상)는 23~24일 경남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대표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2017년도 수입지출 결산을 승인하고, 2018회계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더불어, 지역협의회 표준회칙(안) 제정과 건설회관 건립기금 조성 방안 변경 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안전한 시공환경 정착을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추진 및 회원사 경영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건설산업 경영환경 개선 △건설관련 제도개선을 통한 회원사 경쟁력 확보 △정부 위탁업무 공정 수행 및 회원사 경영활동 지원 △안전 중심 건설문화 정착 및 회원사 협회 참여 활성화 등 4가지 핵심사항을 제시했다.

박해상 회장은 "올해도 협회의 역량을 총동원해 적정공사비 확보와 인프라투자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4개 핵심사항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각 지역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회원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발로 뛰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역건설산업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신용현(다움건설), 정원웅(대웅건설), 김현(삼영토건), 김정배(삼주종합건설), 장석훈(성우종합건설) 대표 등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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